MVC2편을 완강했습니다! 이번에 강의 길이가 긴 만큼 알찬 내용들이 많네요! 요즘 강의를 듣고 기본적인 CRUD를 이용한 간단한 토이프로젝트를 반복하다보니 이런 기본적인 CRUD를 벗어난 무언가를 만들어보고 싶더군요 하지만 그렇게 좀 멋진 애플리케이션을 만들고자 기술들을 계속 알아보다가 점점 제 자신이 작아지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방대한 지식의 양에 파묻히는 기분이었습니다. 망망대해에 혼자 떨어진 기분이요 하지만 덕분에 제 자신이 얼마나 부족한지 깨닳았습니다. 그래서 이런 기술들에 목메지않고 기본기에 더 시간을 써야겠다고 결론이 났습니다. 이번 강의는 그런 의미에서 밑바닥부터 시작해 스프링이 가진 철학과 스프링은 서블릿이 해결하지 못한 부분을 어떻게 해결했는지 점진적으로 알 수 있었습니다. 스프링 MVC에 대해 더 깊게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좋은 강의 만들어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강의를 듣던중 고급편이 나왔더군요 다음 고급편도 다 듣고 수강평 남기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