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주니어 개발자는 이미 셋팅되어 있는 개발환경에 의존하거나 다른 시니어 개발자들이 만들어주신 개발환경을 사용합니다. 또한 이런 개발환경 셋팅은 눈에 띄지 않는 업무로 취급받긴 하지만 결국에 이런 셋팅을 파악하고 조정할 수 있어야 해당 프로젝트를 온전히 참여했다고 할 수 있고, 결국 시니어로 나아가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webpack, babel 을 단순 사용법이 아닌 탄생배경부터 기본 구현체까지 만들어보는 이번 강의가 너무 좋았습니다. 강사님께서 마지막 강의에서 말씀하신대로 21년 현재 webpack5가 나와서 제가 환경을 셋팅할때는 5를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4에서 나온 개념을 대부분 이어가고 설명도 비슷하기에 오히려 4와 5의 차이점을 알고 발전하는 모습을 파악하는 저를 보면서 내심 뿌듯했습니다. 좋은 강의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