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나 오래전에 지인 추천으로 구매해서 처음에는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그냥 때려넣는다 생각하고 외웠습니다. 그렇게만 했을 때도 코드의 이해도가 조금씩 달라지는 게 느껴졌고 이렇게 쓰면 안되는구나에 대한 이해가 조금씩 생겼었죠. 길이도 길지 않고 호흡도 빨라서 전 오히려 좋았습니다. 짬 나는 시간에 부담없이 제일 많이, 자주 들은 강좌였어요. 강의 시트도 깔끔해서 이미지만으로도 복기하기 좋았구요. 책도 혼자 서점에서 발견하고 앗!! 이분은!! 하며 내적친근감 느끼며 먼 발치에서 축하드리고 그랬던 기억이..(TMI 죄송합니다ㅋㅋ) 꽤나 시간이 지난 후에 다시 보니까 마지막엔 거의 으아아아.. 하면서 들었던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이 다시 보이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시려고 한 강사님의 노력도 다시 보이고 그러네요 ㅎㅎ 너무 늦은 강의평이지만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서 수강평 남깁니다. 강의 들을 땐 ES6를 쓸 수 없는 환경에서 일했는데 오히려 ES6를 서서히 쓸 수 있게 되니 아.. 이런 원리였구나 하며 이 강의가 더 다시 보여요 /ㅅ/ 그때도 매우 도움되는 강의였지만 다시 보니 더 도움되네요. 한번 더 복기하고 이젠 남한테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익히고 싶네요.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