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더 많은 분이 Svelte를 접하실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충분히 매력적인 프레임워크이니까 꼭 사용해 보시길 추천해 드려요! 좋은 평가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행복한 연말,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제가 일하는 필드가 아직도 IE 브라우저를 아직도 요구하는 곳이라, 개인적으로 사용해봐야겠습니다. 스벨트가 확실히 리액트나 뷰, 앵귤러보다 다른 장점을 가지고 있어서 3대장 반열급으로 오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도 한 3년은 걸리겠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견해지만 이미 해외 상황은 Angular보단 Svelte 위주인 듯합니다. 물론 국내 FE 개발 환경이 해외보단 늦게 반응하기도 하고, IE 지원도 아쉽습니다만, 최근 MS에서 IE지원도 종료했고, 노션이나 에어테이블 같은 메이저급 서비스들도 IE를 전혀 지원하지 않으니 국내 상황도 빠르게 개선되지 않을까 전망해 봅니다. 저희 회사도 올해 여름까지는 IE 지원으로 고민이 많았는데, 이제 IE 지원은 공식적으로 신경 쓰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Svelte 진영에서 현재 준비 중인 템플릿으로 SSR를 제대로 지원하게 되면 훨씬 사용성이 증가할 듯하네요. 조금 낙관적으로 보고 있긴 하지만, 여러 상황이 실제 긍정적입니다. 추가로 제가 현재 사내 프로젝트에서 Svelte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기존에 Vue로 제작한 동급 프로젝트보다 훨씬 퍼포먼스가 좋습니다. 인식 개선이나 실제 Job도 많아져야겠지만, 비교적 확실한 매력 포인트가 있다 보니 현재의 Angular 자리는 금방 차지할 것으로 생각이 되네요. 너무 장점만 나열했을까요? 아쉬운 점도 분명하지만, 사용하면 할수록 정말 좋다는 확신이 드네요. 이러한 이유들로 Svelte를 조금 더 관심 있게 지켜봐 주시고 개인 프로젝트에서 자주 사용해 보시면 어떨까요? :) 그럼 Gichul Roh 님도 미리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업무하시는 필드에서도 IE가 꼭 사라지길 진심으로 바라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