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레옹님의 생생한 수강평, "AI 딸깍의 시대" 피할 수 없다면, 마주하라: 시스템을 지키는 암호학과 보안
수강평 6
평균평점 5
바로 완강했습니다. 수강평 쓰려고 들어왔다가 다른 분들 글도 봤는데 AI 얘기가 있더라고요. 근데 요즘 강의 만들면서 AI 아예 안 쓰는 분이 있나 싶기도 하고 저는 사실 AI를 썼냐 안 썼냐보다는 결과물이 괜찮냐가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일단 이 강의는 구성하고 가성비가 제일 좋았습니다. 암호학이 하나하나 찾아보면 자료는 엄청 많은데 막상 공부하려면 뭐부터 봐야 되는지, 각각 어떻게 이어지는지가 은근 헷갈리는데 그런 흐름을 잘 잡아줍니다. Astra나 Fable 같은 거 좀 돌려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것저것 뽑고 다시 질문하고 검수하다 보면 비용도 생각보다 금방 나가는데 여기 있는 내용 몇 개만 비슷하게 정리해도 강의값이랑은 비교가 안 될 것 같고 시간까지 생각하면 그냥 강의 듣는 게 훨씬 편했습니다. 암호학도 맨날 나중에 봐야지 하고 미뤘던 건데 생각보다 안 어렵게 설명해줘서 교양 과목 듣는 느낌으로 쭉 봤습니다. 다만 비유가 좀 많고 절대, 결코, 완전히 이런 강조 표현이 자주 나와서 몇 군데는 그게 오히려 신경 쓰이긴 했습니다ㅋㅋ 다음 강의에서는 이런 부분만 조금 줄이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전체적으로는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