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kiu님의 생생한 수강평, AI를 제어하는 능력 기르기 : 하네스 엔지니어링 처음부터 마스터 (클로드코드)
수강평 1
평균평점 1
솔직히 기대를 많이 하고 구매했는데 많이 아쉬웠습니다. '하네스 마스터'라는 이름을 보고 단순한 기능 소개가 아니라 Claude.md, Skills, Hooks, MCP, Plugins 같은 개념들을 실제 프로젝트에 적용하는 방법까지 깊게 배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들어보니 제가 기대했던 내용과는 거리가 꽤 있었습니다. 강의 대부분이 공식 문서나 유튜브에서 찾아볼 수 있는 내용을 PPT로 정리한 뒤 설명하는 방식이었습니다. 물론 입문자에게는 도움이 될 수 있겠지만, 돈을 내고 강의를 듣는 입장에서는 "그래서 이걸 실제로 어떻게 써먹는 건데?"라는 부분이 계속 비어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히 아쉬웠던 건 깊이였습니다. Claude.md가 왜 중요한지, Skills를 어떤 기준으로 설계해야 하는지, MCP를 실제 워크플로우에 어떻게 녹여내는지 같은 내용이 궁금했는데 그런 부분보다는 기능 소개와 개념 나열에 많은 시간이 사용됐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새로운 관점을 얻는다기보다 공식 문서를 누군가 대신 읽어주는 느낌에 가까웠습니다. 실습도 기대 이하였습니다. 실습이라고 해서 단계별 가이드나 예제 프로젝트가 준비되어 있을 줄 알았는데, 실제로는 스크린샷 몇 장과 간단한 설명이 전부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무엇을 만들어야 하는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왜 그렇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안내가 부족해서 따라가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아쉬웠던 점은 강의가 학습자를 끌고 간다는 느낌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좋은 강의는 "이 부분은 어려우니까 이렇게 이해해보세요", "여기서 대부분 막힙니다", "실무에서는 이렇게 씁니다" 같은 설명이 나오는데, 이 강의에서는 그런 경험 기반의 가이드를 거의 느끼지 못했습니다. 결국 강의를 다 듣고 나서 남은 생각은 하나였습니다. '이 정도 내용이면 공식 문서와 유튜브, 그리고 AI에게 질문하면서 직접 공부해도 크게 차이가 없지 않았을까?' 5만 원이 엄청 큰 돈은 아닐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돈보다도 아쉬운 건 시간입니다. 무언가를 깊게 배울 수 있을 거라는 기대를 가지고 몇 시간을 투자했는데, 기대했던 만큼의 인사이트나 실무적인 노하우를 얻지는 못했습니다. 앞으로 구매하실 분들은 커리큘럼과 샘플 강의를 충분히 확인한 뒤 본인의 기대 수준과 맞는지 먼저 판단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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