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 삽질기 전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특히 해외영업 쪽과 어떻게 프로젝트를 진행하셨던건지 궁금했습니다. 그 부분의 시행착오를 그대로 공유주신 부분이 특히 값졌습니다. 고생했다는 말씀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이런저런 도구들을 조합해서 결과물을 만들어낸 작업 흐름을 요약해주신 부분들도 재미있게 봤습니다. 공유주신 결과물을 보고 '오...' 하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궁금한 것 1. 중간중간 'AI 비디오 지금이 적기다, 지금 해야한다' 같은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몇 개월간의 스프린트를 하시면서 지금 형태의 비즈니스가 지속가능하다고 보신 것인지, 그렇다면 팀원들은 해당 비즈니스를 고도화해나가실 의향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기회된다면 그 이유를 들어보고 싶습니다. 궁금한 것 2. 비디오를 만들 때 기획 단계에서 AI를 사용했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저도 비디오를 만들 때 활용을 시도했지만, 특히 기획 단계에 사용하기가 어렵다고 느꼈습니다. 단순히 '스토리보드를 간단히 뽑는다' 같은 것 이외 암묵지 영역의 노하우나 워크플로우에 대해 정리해둔 바가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아쉬운 점: 일부 참여자의 음질이 좋지 않았고, 녹화다보니 첨부 비디오들이 끊겨 보이고, 화면 공유가 버벅이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가령 스토리보드 캡쳐 - 어느정도 수준에서 만족하고 다음 step으로 넘어간 것인지 - 등이 꽤 값진 노하우라고 생각하는데요, 첨부 자료화면이 작아 시청할 때 확대해 보아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