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한 선생님 안녕하세요. 자바 강의만 듣다 드디어 스프링으로 넘어온 수강생입니다. 지금은 일본에서 엔지니어로 근무하고 있는데요. 지금 다루는 건 C#이지만 영한님께 배웠던 개념들을 기억하면서 코드들을 짤 때 클린코드를 많이 생각하며 구현하는 절 보며 "진짜 많이 성장했네" 라고 느끼는 요즘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현장에서 거의 던져져서 혼자 개발하는 일이 많아 내가 짠 코드가 잘 짜여진 건가 혼란스러울 때가 진짜 많은데, 그때마다 영한님이 강의시간에 해주신 말씀들을 기억하면서 의식하며 개발하고 있습니다. 테스트할 때도 굳이 그렇게까지 쪼개서 테스트 코드 짤 필요가 있냐 라고 무시 당하는 일도 있었는데, "순수한 단위 테스트 하나가 훨씬 더 좋은 테스트일 확률이 높다" 라는 선생님 말씀이 정말 위로가 됐어요. 얼마나 이 일로 지속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항상 '만드는 사람이 힘들면 쓰는 사람은 편하다' 라는 말을 기억하면서 의식하면서 개발하겠습니다! 이번 생에 영한님을 만난 건 행운이었습니다. 이 귀한 강의를 볼 수 있다는 게 영광이에요. 항상 건강하시고 강의 계속 찍어주세요 ㅋㅋ 성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