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챌린지에 인프런 식물 다 살려 놓고 또 죽인 자신...😭 기죽지 않고 할로윈 챌린지를 신청했으나 아침에 눈을 못 뜨고 라이브를 놓쳤습니다. 하지만 벼르고 있던 3시간의 강의를 완강하고 저녁 라이브에는 또 참석했죠! 칠전팔기 그 자체네요ㅋㅋㅋㅋ 여러모로 소중한 경험이었어요. 강의에서 얻은 게 많았고, 같이 공부하는 수많은 사람들을 봐서 참 좋고, 향로님의 코스튬과 포인트 가챠(!)와 이스터 에그도 재미있었고, 강의 소개 멘트도 센스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챌린지를 하면 인프런이 어떤 마음으로 챌린지를 만드셨는지, 수강생들을 어떤 마음으로 응원하시는지 알게 되어서, 이 이야기를 듣고 싶어서 더더욱 챌린지 하러 오는 것 같아요. 실패한 챌린지에서 감동의 눈물을 흘린 건 처음이네요ㅋㅋㅋㅋ 늘 응원해주시는 인프런 감사합니다. 약간ㅋㅋㅋㅋ 할로윈에서 사탕 꾸러미를 줄줄이 받은, 꿈과 희망이 가득한 아이가 된 느낌이에요. 열정이 전염되는 느낌이 짜릿... 다음엔 챌린지와 미션 모두 놓치지 않겠어요... 식물도 다시 살리러 올 거예요. 잊지 못할 할로윈이 될 것 같아요. 벽돌이 보일 때까지 🎃 해피 향로윈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