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론드 엔드 독학으로 공부하면서 전체적인 프로세스에서 초반에 피그마가 차지하는 부분이 많다고 판단되어 UXUI 관련 도서를 읽기 시작하였습니다. 실전 강의에 목마름이 있어 피그마 입문~중급 강의중에 커리큘럼이 가장 잘 짜있는 에릭님 강의를 눈여겨 보고 있었는데 운이 좋게 챌린지가 출시(!!)되어서 이때다 싶어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입문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적당한 속도와 언어를 사용하셔서 따라가기에 무리가 없이 차분하게 따라하기만 하면 되어서 좋습니다. 프론트 엔드 공부하면서 기본 기능 정도만 사용하고 있었는데, 에릭님 강의 들으면서 왜 해당 기능을 써야 하는지, 내가 의도한 대로 하려면 어떻게 작업해야 하는 지를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주 차별 과제를 통해 결과물이 바로바로 나오고 인스타그램에 포트폴리오처럼 쌓여가는 걸 보니 뿌듯함에 의욕도 더 생기는 것 같습니다. 시장이 반응형을 필수로 요구하는 만큼 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어 궁금했던 부분이 시원하게 해소되었습니다. 아직 들어야 되는 강의가 더 남았지만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강의 들 위주여서 제가 만들어 낼 작품들이 더욱 기대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