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님 강의는 많은 내용을 쉽게 이해시키는 강의라는 점이 좋고, 무엇보다 '왜요? 어째서요?'에 대해서 쉽게 넘어가지 않는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이라 느낍니다. 어떤 도구의 사용법을 알더라도 원리나 이유를 모른다면 사용법을 잘 따르더라도 잘못된 곳에 잘못된 방식으로 사용할 수도 있을겁니다. 이번 설계 강의는 식별-비식별, 자연키-대리키처럼 권장되는 방법과 그 비교군이 있어 '왜요? 어째서요?'를 강조하는 스타일이 특히 더 잘어울리는 강의였다고 생각됩니다.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