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 프로그래밍 + 소켓 + TCP/IP 그리고 네트워크까지 마쳤습니다. 널널한 개발자 강사님과 함께하니 정말 공부가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내용을 책으로 보면 500페이지 넘는 두꺼운 것에 글씨는 작고 이상한 번역에... 이걸 왜 해야하는지 모르는 거 투성이었을텐데, 이러한 부분을 한 방에 해결해주시는 강의라고 하고 싶습니다. 이러한 공부를 2~3주 안에 끝내니 시대가 정말 좋아졌다 라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500페이지 책을 학습하던 시대와 비교하면 한번 정독 타이핑 하는데 1달 반이 소요되던 걸로 기억...) --- 강의 처음에는 모르는 내용이라 이걸 잘 할 수 있을까 막막했었습니다. 그래서 일단 한 번 훓어보고 2번째에 제대로 공부하자! 했었는데, 아니다 다를까 2번째부터는 익숙한 느낌이 나면서 공부가 잘 되더군요. 주어진 프로젝트도 강의를 1~2번 복습하고 시행해보면 할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을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이제.. 자바/스프링/DB/알고리즘/APM -> 고성능으로 게시판 만들기까지... 취업이 목표다보니 빠르게 패스 할 수 밖에 없네요;; 여하튼! 백엔드 코딩이 재미있었어서 강의를 신청하고 계속 공부하고 있는데, 정말 재미있습니다! 내용도 GPT를 활용해서 2번 이상 보면 이해가 되고요 (GPT 없었으면 조금 더 걸렸을 듯 합니다...) 여하튼 처음으로 공부를 재밌게 하고 있는 30대를 보내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