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플릿을 직접 만들려고 할 때마다 어려움을 느꼈기 때문에 발표를 처음 고민하던 때부터 이 강의를 들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든다. 파워포인트는 사용법이 어렵지 않기 때문에 그대로 따라하면 누구나 멋진 템플릿을 만들 수 있다.그래서 시중에는 이렇게 해야 합니다 결론만 설명하고 넘어가는 파워포인트 강의와 책이 많다. 원리를 알아야 그 결론이 어떻게 등장했고 응용도 할텐데 상대적으로 슬라이드를 구성하는 기초를 알려주는 강의는 찾기 어렵다. 뿌리가 튼튼해야 큰 나무가 될 수 있다. 파워포인트를 잘 하고 싶고, 앞으로 많이 사용해야 한다면 나는 무조건 이 강의를 먼저 들어보길 추천한다. 프레젠이션은 생각을 표현하는 도구이기 때문에 자신의 생각을 100% 표현하려면 템플릿은 스스로 디자인할 줄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