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 시절 배웠던 인공지능에 대한 얕은 지식이 실무에 어떻게 응용될 수 있는지 직접 확인하는 과정 자체가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특히, 강의를 통해 많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는데, 바로 적용해보려고 했습니다. 최근 해커톤에서 40개 팀에 각각 다른 랜덤 주제를 생성해야 하는 작업이 있었는데, 일일이 수작업으로 했다면 오랜 시간이 걸렸을 이 일을 AI 에이전트 덕분에 불과 20분 만에 끝낼 수 있었습니다. 그때는 정말 짜릿했습니다. 또한, 강의 도중 발생하는 에러 상황에서 병진 님께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그대로 보여주신 점이 참 좋았습니다. 단순히 정답만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과정을 지켜보며 큰 인사이트를 얻어갈 수 있었습니다. 자동화에서 오는 정말 큰 이점을 몸소 체험하고 가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