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말하는 "수포자"처럼 저는 "리포자(=리액트 포기자)"였습니다 ㅎㅎ 리엑트가 분명 자바스크립트를 기반이긴 한데, 은근히 다른점이 많았고, 매번 리엑트 강의를 들을 때 마다 "TodoList 만 만들면 다 할줄 안다 => 근데 막상 현업에서 해 보면 하나도 모르겠음" 이어서 저랑은 영영 안맞는 언어인가보다 하고 포기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우연한 계기로 [한입 리액트]를 알게 되었고, 수업을 들어보니 정말로 딱 1개의 기능(또는 관련 내용)만 알려주고 강의가 끝나니 일단 시간적으로 너무 부담이 없었으며, 부족한 부분을 그때그때 복습하고 이해하고 찾아 보기에도 무척 좋았습니다! (물론 '감정일기장'은.. 한입..으로.. 이정도 먹으면.. 과식이었다..ㅋㅋㅋㅋ) 아무튼 감정일기장을 다 만들고 배포까지 할 줄 몰랐는데, 막상 배포하고 나니 정말 소중한 시간 이었다는걸 새삼 깨닿게 됩니다. 깃허브에 그저 코드만 올릴 때랑은 감회가 다르더군요 ㅋㅋ 강사님 막강 말씀처럼 주말 빼고 거의 매일을 강사님과 함께하다보니 랜선이지만 내적 친밀감이 생겨서 이게 끝이라는게 너무너무 아쉽네요 ㅠ 그래서 다음 주 부터는 넥스트.js 배우러 갑니다 ㅋㅋㅋㅋㅋ 거기서도 기대 할게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