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한님! 지금까지 수강했던 모든 강의가 실무에 큰 도움이 되었지만, 이번 JPA 고급편 3 강의는 특히 더 와닿았습니다. 평소에 람다를 자주 활용하고, 나름 잘 사용한다고 생각했지만… 이번 강의를 들으며 ‘그저 사용하는 법만 아는 수준’이었다는 걸 깨달았고, 스스로 부끄러워졌습니다. 이렇게 깊이 있는 내용까지 배우고 나니, 정말 많은 걸 얻었다고 느낍니다. 지금까지 영한님의 거의 모든 강의를 구매해 수강했는데, 항상 감탄하게 되는 점은 "그래서 뭐가 불편했고, 왜 이런 개념이 등장했는가?" 라는 근본적인 문제의식과 그 흐름을 예제 코드와 함께 자연스럽게 전달해주신다는 점입니다. 개념이 어떻게 태어나고, 어떤 상황에서 필요해졌는지를 이해하게 되니,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체화’되는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고급 2편만 남겨두고 모든 강의가 끝났다는 게, 한편으로는 아쉽고 아깝게 느껴집니다. 언젠가 말씀하신 데이터베이스 강의도 꼭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이렇게 밀도 높고 알찬 강의를 만들어 공유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개인적인 바람이 하나 있다면… 강의 중간중간에 들려주시는 과거 실무 사건사고 썰들, 예를 들어 병렬 처리나 쓰레드 관련 이슈 등, 그런 경험담을 조금만 더 풀어주시면 너무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병렬 처리를 잘못해서 정말 큰 사고가 났다" 라는 말씀을 들으면, '도대체 어떤 사고였을까?' 궁금해지더라고요! 다시 한번, 좋은 강의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계속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