썩 좋은 강의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사실 좋은 강의라고 한다면 단순히 설명을 많이 하는 것보다도 어떤 동작 및 행위을 할 때 왜 그렇게 하는지 의도를 밝히는 것이 좋은 것이라고 보는데 그런 부분이 많이 부족한 것으로 느껴집니다. 물론 설명 자체도 그리 많지 않습니다. 이미 tdd에 대한 예제가 많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사실 이런 강의를 들으면서 수강생들이 원하는 것은 단순히 tdd를 구현하는 것이라기보다는 tdd를 먼저 경험해본 사람으로서 장단점이나 실무적인 부분에서 느낀 점 등을 원하지 않을까 하는데 그런 부분은 많이 부족하다고 봅니다. 그게 아니라면 구현 동작 자체에 대한 설명이 충분했어야하다고 보는데 그 부분도 썩 넉넉치 않습니다. tdd 자체에 대한 개념 이해라면 굳이 이 강의를 듣지 않고 다른 예제를 따라하더라도 충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