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주일만에 2편 강의를 다 들었어요. JPA 2편을 통해 API에 대한 구현 방법까지 얻고 나니, 대충 백엔드 개발자에 대한 감도 잡히고... 개인적으로 만들고 싶은 웹사이트 같은 것이 생겨서 어떻게 구현하면 될지에 대한 큰 그림이 어느정도 감이 잡히는 거 같아요. 지금 야생형으로 커리를 타고 있어서 MVC부분은 다시 한번 꼭 보고, 이후 스프링 jpa data와 querydsl을 보면서 실제로 만들어야겠지만, 1년전까지 컴공과 전공에 무색하게도 스프링과 같은 것들에 전혀 무지하고 앞이 막막했던 모습과는 달리, 로드맵을 따라가보니 그래도 무엇을 어떻게 쓰는지는 아는 것 같아 좋네요. 시험기간 아닐 때 강의 끝나고 매일 도서관에서 강의를 듣는 보람이 있어 좋습니다. 어쩌다보니 방학때 한달 체험? 느낌으로 모 기업에서 장학생의 과정으로 스프링으로 토이프로젝트 만드는 과정을 하는 거 같은데 빨리빨리 지식을 배워야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