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한님의 강의를 통해 처음 접했던 스레드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덕분에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었습니다. 이전에는 왜 사용하는지도 잘 몰랐지만, 강의를 들으며 명확하게 정리되었고, 개념이 자연스럽게 머릿속에 들어왔습니다. 그림 하나하나 그리시고 정성을 다한 강의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걱정되는 점은, 영한님 강의가 워낙 잘 구성되어 있어서 점점 강의에 의존하게 된다는 점입니다. 개발자는 혼자 부딪히고 해결하면서 실력을 키워야 하는 ‘야생형’에 가까운 직업이라고 생각하는데, 제가 강의에 익숙해지면서 점점 ‘학자형’처럼 수동적으로 학습하고 있는 건 아닐까 걱정됩니다. 이 부분을 어떻게 극복해나가야 할지 조언을 얻고 싶습니다. 또한, 혹시 데이터베이스 강의는 언제쯤 출시될 예정인지도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영한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