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궁금했던 사소한 부분까지 직접 설정하며 프로그램을 만들어나가는 부분이 굉장히 인상깊었습니다. 단순 코드가 아닌 작동원리와 함께 배우는 강의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굉장히 많이 아쉬웠던점은 강의 진행이 매끄럽지 않게 느껴졌다는 부분인데요. 화면 도중 강사님 혼자 고민하는듯한 느낌이 있었고, 라이브러리등을 찾는 여러가지 과정에서 필요없는 시간들이 많이 소모되었다고 느껴졌는데요. 강의 녹화 전에 충분한 준비를 하지 않고 녹화를 진행하시면서 오류를 발견하시고, 검색까지 같이하는 경우가 많아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또한 엑셀을 통해 설명해주는 경우 직접 만드는 해당 시간도 불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크기 조정, 테두리 색 변경 등의 시간이 생각보다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강의 자료를 따로 준비하여서 보다 깔끔한 과정으로 진행되었으면 어떨까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