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한님, 안녕하세요. 실전 자바 강의가 드디어 끝이 났네요. 아직 고급3편 완강 전이지만 이번에는 좀 일찍 리뷰를 남깁니다. 좀 길어질지도 ㅎㅎ 일단 영한님께 감사의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저는 대기업SI 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영한님때문에 자바와 스프링에 완전히 눈을 떴고, 19년부터 영한님만 졸졸 따라다니면서 꾸준히 학습한 결과, 그 때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 성장을 한 것 같습니다. 물론 제가 노력한 것도 있지만 영한님의 강의가 없었다면 지금의 저는 존재하지 않았을 거라 확신합니다. JPA 를 알아야했던 19년에 T아카데미의 영한님 영상을 처음 보고난 뒤, "와, 이렇게 어려운 주제를 이렇게 쉽게 전달할 수도 있구나" 라는 사실에 너무 놀라웠습니다. 동일 주제의 강의가 인프런을 통해 공개됐을 때, 너무 반가운 나머지 그때부터 영한님 강의는 계속 관심을 가지고 학습했던 것 같습니다. 그 당시에는 강의도 좋았지만 질문에 대해 성심성의껏 답변을 달아주셔서 마치 제 개인 튜터같은 느낌에 영한님 강의가 제게는 너무 좋았습니다. (사실, 요즘은 강의 갯수도 너무 많고 질문수도 많다보니 공개된 지 시간이 지난 강의들에 대한 답은 거의 못하실 것 같은데 이 점은 많이 아쉽지만 그래도 이해합니다 ㅎㅎ) 대기업SI 에서는 개발보다는 관리에 좀 더 비중을 두다보니 개발에서 점점 멀어지는 사람들이 많아지는데, 저는 영한님때문에 성장에 대한 길을 따라오게 됐고 먼 길이었지만 돌아보면 행복했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강의 제작해주시면 감사의 마음으로 열심히 듣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