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로 간단하게 Qt를 접하고, 우겨넣는 식으로 GPT를 돌려가며, 기능과 구현 원리도 모른 채로 쓰다가, 우연찮게 가뭄의 단비같은 강의를 발견하고 바로 결제했습니다. 잘 쓰면 정말 좋은 프로그램인데....쓰는 법을 알려주는 사람도, 강의도, 서적도 없어서 참 막막했습니다. 파이썬 기반의 GUI를 나만의 방식으로 만들고 싶으신 분, 또한 조금 숙련되면 기능 모듈과 디자이너 모듈을 분리하여 유지보수 하고 싶으신 분들은 Level2까지 수강하길 추천드립니다. 사실, 저는 Level2를 보고 Level1 강의를 듣고 있는데, 기초적인 수준의 내용을 알아보려고 서칭을 했지만 Qt 관련 동영상도 적고, 있는데 굉장히 오래되어 과연 동영상 내용대로 현재 버전이라 코드가 작동될지 의문이더라고요. 관련 서적도 찾아봤으나, 그나마 나온 책들도 영어 원서거나 엔트리 단계에서 접할 수준이 아니더라고요. 이 강의가 거의 유일(?)한 업데이트되는 Qt 강의가 아닐까 합니다. 전자기기와 배달음식은 어차피 사게 될 거 시간 문제라고 하는데, 저는 이 강의 시리즈를 전자기기와 배달음식 다음으로 시간 문제에 넣고 싶습니다 ㅎㅎ 성심을 다해 강의를 준비해주신 강사님께 감사드리며, 수강생 분들도 다들 열심히 공부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