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제가 신입 시절에 작성한 코드를 보고 열이 받아서 리팩토링을 할려고 하는데 답이 없네요.. 그래서 테스트 코드 강의를 너무 인상깊게 봐서 믿음을 갖고 공부중인데 왜 이걸 지금 봤나 원망스럽네요... 요즘 번아웃 왔는데 덕분에 리팩토링 하면서 요즘 개발하는 시간이 재밌어졌어요 구체적 수준에서 단순히 기능을 정의하는 자신을 되돌아봤을 때 `이정도면 좀 하는거 아닌가?` 라고 생각했던 자신이 부끄러워졌습니다. 그냥 지금부터 경력 지우고 0년차 라는 마인드로 다시 공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강의 나오면 제발 알림이든 뭐든 연락주세요 제발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