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는 디테일에 있다." 김.영.한 그는 악마다. 그의 디테일은 다음과 같은 부분에서 빛을 바란다. 1. 문제 - 해결 중심의 기술 설명 모든 기술들은 어떠한 문제가 있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탄생한다. 그는 철저히 '문제 - 해결' 순서로 기술을 알려줌으로써 그 기술을 와닿게 해준다. 2. 그림 코드의 순서들을 시각화해서 보여준다. 이에 따라 코드를 입체적으로 생각할 수 있게 해준다. 3. 단계적인 설명 보통은 어떤 코드를 설명할 때, A -> B -> C 이렇게 설명한다. 그는 A -> A1 -> A2 -> A3 -> B -> B1 -> B2 -> B3 -> C 와 같이 설명해준다. 마지막 문제에서 평소에 리팩터링을 생각없이 자동반사적으로 했던 나를 반성하게 만들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