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코스의 60%정도 온 것 같네요 강의를 듣고 체득하고 정리하는 과정으로 저는 평일에 강의를 듣고(라이브 코딩까지 같이) 챕터가 끝나면 정리를 위해 블로그에 중요한 개념들 + 미래에 강의될 부분이라 생략한 부분을 검색을 통해 내용을 나름대로 채워 1차 정리를 합니다. 그리고 강의가 전체 종료되면 마인드 맵 툴을 통해 배운 것들을 연결하면서 정리하고, 주말에는 제가 쓴 정리글을 수정하면서 한번 다시 읽어봅니다. 그리고 라이브 코딩 이외에 토이 프로젝트를 하나 구성해서 주말이나 공휴일에 시간을 보내는 것 같아요. 이번에 DB1~2편을 통해 학습한 개념을 바탕으로, (저는 게임을 좋아해서) 롤이나 배그의 API를 활용해서 복잡한 stat을 요청받아 이를 DB에 나름대로 구축해서 웹 프레임워크까지는 사용하지 않고 필요한 정보들을 뱉어주는 간단한 통계 툴을 만들어 봤습니다. 복잡한 통계 쿼리는 mybatis 쿼리로 해결해보고 간단한 CRUD는 jpa로 구현해서 디스코드 봇을 만들어 보기도 했습니다. 토이 프로젝트에서 트랜잭션을 생각없이 막 붙여도 잘 동작하는 모습에 이 원리가 전파이지 않을까 싶었는데 강의에서 곧바로 짚어주어 현상을 이해할 수 있었고 더 잘 알고쓸 수 있던 것 같습니다. 아직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sql이나 테이블 설계) 지식이 부족해서 빨리 자바 고급편도 마치고 DB 강의를 기다려야겠어요. 비슷한 수강평만 남기다가 이번에는 제 공부 시스템을 공유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영한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