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도 강의지만, 제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용어들의 정의가 나올 때 영어이름은 무엇인지 알려주는 부분이었습니다. 컴퓨터쪽은 아무래도 미국이 강하기도하고 뭔가 참고하려고 하면 영어로 되어있기 때문에 용어에 좀 익숙해지고자 처음엔 C++ Language 원서를 구매하였었는데, 용어들이 제겐 익숙치 않아서 결국 Chapter 4까지 하다가 안되겠다 싶어 홍정모님의 강의를 구매하였습니다. 처음엔 일주일만에 끝내보자!!! 했던 것이 게을러지고 내용정리도 좀 하다보니 2주가 되었네요. 이 점은 반성하되... 이제는 정리한 내용을 바탕으로 아직 잘 모르는 부분들을 굳혀나가고, 더 나은 프로그래머가 되기위해 정진해야겠습니다. 좋은 강의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젠가 좋은 일로 만나뵐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1년이 지나고.. 여기서 배운 것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요즘은 C++을 자주 사용하진 않지만 되돌아가보면 여기서 배웠구나 싶었던 것들이 꽤 많아요. 이 강의로 처음부터 시작하기에는 어려울 수 있지만..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를 읽고 느꼈던 어렵게 공부해야 오래 남는다. 를 따른다면 좋은 선택일 수도 있을 것 이라 봅니다. 사실 그렇게 어렵지도 않을 수도 있어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