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초급자에서 중급자로 넘어가는 길이 병렬처리라고 생각합니다. 개발 문법부터 시작해서, DB, 운영체제, 네트워크 등을 공부하고 나면 좀 더 어렵고 난해한 문제를 맞딱뜨리게 되죠... 주니어 시절은 뭘해도 막막합니다. 나 빼고 모두가 프로페셔널해보이고 기초적인 것도 모른다는 소리 들을까봐 겁도 나고... 그럴 때마다 인프런을 찾아서 자신감을 찾습니다. 시니어가 된 지금도 기초지식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운영체제의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기초지식을 충실히 하시는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강의는 파이썬이 태생적으로 완전한 멀티스레딩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어느정도 염두해두고 있습니다. 따라서 Jython을 사용하던지 멀티 프로세싱을 쓰던지 다른 방법도 제시하는 것도 좋았습니다. asyncio를 통한 비동기 처리도 꼼꼼하게 알려주시는 것도 좋았구요. 파이썬 예제는 인터넷을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인프런을 통해 학습할 수 있는 가장 큰 이점은 이 기술을 언제, 왜 써야하는지에 대한 충분한 설명이 있기 때문입니다. 강의에서는 이 부분을 참 잘 설명해줍니다. 마지막으로 세 문장 말씀드리고 물러나겠습니다. 이강의를 통해 성장하시길 바랍니다. 형언할 수 없는 배움의 설렘을 통해 인생의 주인공이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