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강의를 보고 개발이라는 생소한 분야에 발을 들이게 되었습니다. '과연 지금 진로를 이렇게 바꾸는 게 올바른 선택일까?' '개발에 입문하는 사람들이 수 년 전에 많이 있었던 걸로 아는데 지금은 너무 늦지 않았을까?' '이 분야도 나와 맞지 않으면 시간이 낭비되는 건 아닐까?' 많은 고민을 하고 머뭇거리다 용기 없이 시작하지 못하고 평생 후회하기 싫은 마음에 덜컥 강의를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시작하기도 전에 했던 많은 걱정들이 한 순간에 사라졌습니다.. 학창 시절 좋아하던 과목에서 새로운 부분 알게 되었을 때 느꼈던 즐거움과 성취감을 오랜만에 다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회 초년생 시절 적성에 맞지 않는 길로 많은 시간을 헤매고 진로의 방향에서 수없이 많은 방황과 일탈을 했던 제게 마지막 강의인 '다음으로'에서 해주신 말씀이 정말 큰 힘이 되었습니다. "입문 편에서 재미를 느꼈다면 개발자로서 성장 가능성이 있다"는 말씀이었습니다. 항상 마음 속 깊이 간직하고 힘들고 어려운 순간이 오더라도 선생님의 응원과 제 자신을 믿고 나아가겠습니다! 선생님의 다음 강의들을 이어 수강하며 개발자로서의 초석을 다지겠습니다! 좋은 강의를 만들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과 행운이 함께하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