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를 완강한 뒤에 수강평 쓰는 것을 보상으로 삼고 열심히 달렸습니다. 마지막 예제 강의만을 남겨두었을 시점에 '아 이번 강의만 끝내면 드디어!!! 수강평을 쓸 수 있겠구나!!!'라며 후딱 풀어버릴 생각이었는데.. 문제가 생각보다 어렵더군요 ㅋㅋ 체감상 마지막 예제에서 난이도가 확 올라간 느낌이었습니다. 그래도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에서는 멈추어서 곱씹어 보기도 하고, 강의를 두세번 돌려보다 보니 어느새 이해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조금은 어렵사리 강의를 완강하고 난 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다음으로' 강의를 들었습니다. start 강의에 이어 이번에도 적성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그 부분이 스스로 마음을 다지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조금만 더 나를 믿고 앞으로 나아가 보자, 다시 한번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이 마음 그대로 자바 중급강의도 힘차게 달려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