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이직을 목표로 열공중인 2년차 UI/UX디자이너입니다. 취업을 준비할 때도 참고한 레퍼런스들의 본질을 파악하지 않고 그저 이쁘고 화려한 디자인에만 치중되어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 강의를 듣지 않은 채로 포트폴리오를 준비했었다고 생각하니 혼자 산으로 가고 있었던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서비스를 열거하기 바빴던 작업을 멈추고 강의를 들으며 제자신에 대해서도 질문을 던지고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저만의 강점과 특성조차도 잘 모른채로 사용자와 서비스를 이해한다는 것은 굉장한 오류일 수 있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 제공해주신 자료들의 질문들에 답을 해보고, 많지는 않지만 진행했었던 프로젝트들을 다시 되짚어보면서 저 스스로도 사용자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전달하고 싶었던 것인지 회고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 강의를 듣지 않은 채 포트폴리오를 작업했다면 성장이 보여지지 않은 보여주기식의 포트폴리오가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저 스스로가 직무에 대한 이해가 많이 부족했었음을 깨닫게 된 시간이었고 그만큼 더 회고와 연습을 반복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포트폴리오 작업을 하면서 강의를 닷 반복해서 계속 보려고 합니다! 프로젝트를 다시금 쪼개서 세밀하게 살펴보고 다양한 관점의 UT를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 뜻깊은 강의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