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VA 가 아닌 개발툴(파워빌더)로 ERP 시스템만 개발한지가 벌써 20년이 다 되어 가는데, 사용자의 요구사항이나 또 다른 시스템은 웹 기반으로 개발을 요청이 많아서 웹 서비스를 위한 공부가 필요했습니다. JAVA니 스프링이니 전혀 모른채, 어떤 교육을 받아야 하는 지 전혀 몰라서 스프링 관련 강의를 3명의 강사분의 강의를 모두 결제를 하고 듣게 되었습니다. 그 3분 중에는 김영한 님도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각 강사분의 강의를 듣는데 현재 진행상태는 1. 김영한님의 강의는 JPA 는 제외하고는 전부 다 완강이 되었습니다. 기본 네트워크부터 스프링입문, 백엔드, DB(JPA는 제외) 까지 최소 2번씩은 다 들었습니다. JPA를 예외로 둔 이유는 ERP가 특히 복잡한 QUERY가 많아서 MYBATIS로 직접 SQL을 만드는게 더 효율적이라 생각해서 입니다. 2. 다른 A 강사님의 강의는 스프링 1, 2 가 있었는데 1편만 절반 정도 진행하다 멈춘 상태입니다. 특징은 JSP 에 많이 중점적으로 되어 있어서 현재 제가 다니는 회사에서 사용중인 JSP에 좀 도움이 된다는 거지만 그 외에는 강의를 하기 전에 한번 테스트를 거치는 게 아닌 강의중에 문제를 해결하는게 너무 많아서 루즈해지더군요. 자료 준비가 너무 미흡하게 진행이 되었단 거죠. 3. 또 다른 B 강사님의 로드맵은 절반정도 진행되었습니다. B 강사님은 본인이 알고 있는 지식은 정말 많은 것 같긴 한데, 강의 시나리오가 부족했습니다. 뭔가 하나에서 연계되어 진행되는 식이 아닌 단발 단발로 끝이 나는 강의여서 이 또한 자료 부족한 부분이 눈에 띄더군요. 스프링의 큰 흐름을 이해하는 것이 아닌 짧은 지식 하나 하나를 배우는 것 같은 느낌이며, 또한 스프링의 버전이 낮아 이미 사용중지된 객체 사용이 많아서 진행에 좀 어려운 부분도 많았구요. 어찌되었던 B강사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JPA도 나왔는데 여기서 다시 JPA 쪽을 좀 더 깊이 해볼까 하는 생각으로 김영한님의 JPA 강의를 모두 구매했으며 이제 JAVA 중급1이 끝났으니 JPA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김영한 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처음 배우는 JAVA 인데 JAVA는 무시하고 스프링에서 바로 출발을 하면서도 그리 큰 어려움이 없었고 기존에 제가 사용했던 개발 언어에 대응을 하면서 서로간의 비교도 되고 또 새로운 부분을 알게 되어 정말 좋았습니다. 게다가 스프링, 백엔드, DB 를 들으면서 뭔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을 웹에서 검색을 해 가면서 진행을 했는데 그때 당시 의문이 생겼던 부분을 이번 JAVA 강의를 통해서 해결되는 부분도 많아서 좋았습니다. 김영한님의 강의는 다른 분과의 강의의 비해서 확실히 강의 준비가 잘 되어 있음을 느낍니다. 강의에서 사용한 예제부터, 점차 발전해 나가는 스토리텔링, 게다가 영상편집(당연히 많았겠죠. 강의를 보다보면 확실하게 눈에 보입니다.)을 정말 잘 해주셔서 큰 흐름을 눈으로 볼수가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