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심으로 전 강의를 구매한김에 제 지식을 점검해보면서 시청했습니다. 말씀은 외우기만 하면 된다고 하시면서 기초 수준으로 쉽게 알려주시지만 다른 말로 풀면 다른 지식은 다 제끼고 이 내용만큼은 이해를 못하더라도 무조건 암기하고 숙달되어야 하는 중요한 내용들입니다. 4비트가 16가지이고, 16진법 하나로 표현되는건 업계 종사자라면 대부분 알지만 실제로 작업할 때 복잡하고 머리아픈 상황에서 물 흐르듯이 이 지식들을 활용하는 것은 다른 것이더라고요. 강의는 다 아는 내용이지만 자다가도 툭 쳐서 물어보았을 때 설명할 수 있도록 스스로 반복해서 설명을 해보니 도움이 되었고 앞으로도 틈틈히 딱 이정도 정리한 문서만 복습하면 될 것 같습니다. 초보 개발자 뿐만아니라 전공자 분들이나 현업에 종사하시는 분들도 가볍게 점검용으로 봐도 좋은 강의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