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불친절하다. 1. 저자가 과거에 강의했던 걸 커리큘럼에 맞춰 짜집기해서 붙여놨다. 한참 과거로 돌아갔다가 다시 현재로 왔다가. 타임머신 타고 여행하는 느낌이다. 그로 인해 수강생이 듣기에 부족하거나 업데이트된 내용을 설명하는 배려는 단 하나도 없다. 2. 커리큘럼도 강의했던 걸 다시 활용하기 위해 구성한 것 같다. ELK 강의라기보다, ELK와 관련된 튜토리얼 실습 몇 가지를 모아놓은 느낌이다. 설명이 없다. 엘라스틱 클러스터 구성 편을 보면 그냥 docker-compose 예제파일 가져와서 명령어 치고 끝. 클러스터 편이면 클러스터가 뭔지 어떻게 구성이 되는건지 이런걸 설명해야 하는데. 그냥 가이드에 나온 명령어 따라 치고 끝. 3. 참고 링크나 따라쳐야 하는 긴 명령어가 되게 많은데 수강생이 복붙할 수 있는 가이드 제공하지 않는다. 그래서 화면 내용을 타이핑해서 하나하나 따라쳐야 한다. 그마저도 강의시간이 너무 과거라 존재하지 않는 경로인게 많다. 현재 바뀐 페이지나 설정 방법을 혼자 찾아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