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차 복습을 완강하고 이 기쁨과 감사함을 나누고자 미뤄두었던 수강평을 작성합니다ㅎㅎ 부끄럽지만 온라인 강의를 복습까지 완강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쉽지 않았던 일을 이루게 해준 정말 마법 같은 강의에요. 🥳 제가 이 스프링 입문 강의를 처음 접하고, 1회차 완강을 했을 때 느꼈던 감정을 한 단어로 표현하면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약 5년간 공공 SI 분야에서 웹 개발을 해왔었는데, 강의를 들으면서 ‘아...나는 구석기 시대 개발자였구나’라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IntelliJ, JPA, JUnit 이런 문명이 있다는 것도 모른 채, 매일 CRUD 쿼리를 맵핑하고, 직접 실행하여 테스트하느라 야근을 밥 먹듯이 하며 살아온 시간이 너무 아깝고 억울하고 속상하기까지 했습니다. 😂 그렇지만, 그 과정에서 테스트를 더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이런 단순 작업을 줄일 방법은 없을까? 라는 고민을 하게 되었던 것이 굉장히 자연스러운 흐름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또 직접 경험해본 만큼 JPA와 JUnit과 같은 기술들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이 강의 덕분에 저는 그동안 몰랐던 최신 실무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었고, 개발 인생 2막에 도전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회차 강의 수강은 영한 님의 다른 강의들을 수강하다가, 다시 복습 차원에서 하게 되었습니다. 1회차 때는 ‘이런 기술들이 있구나’하는 큰 그림을 그릴 수 있었다면, 2회차 때는 깊이 있게 학습한 각 개념들을 다시 한번 큰 흐름으로 연결해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1회차 때는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고 느낌만 가져갔던 부분들을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3회차 복습 때는 또 어떤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다른 강의들도 마저 수강한 후에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ㅎㅎ 만약, 아직 강의 수강 여부를 고민하고 계신 분이 있다면, 하루라도 더 빨리 강의를 수강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단언컨대, 최고의 스프링 입문 강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