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로 여러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다른 강의를 비하할 의도는 없으나 초보입장에서 그냥 따라서 앱 만들기 이런것을 한다고 해도 도대체 왜 작동하는지, 코드의 사용법도 제대로 모릅니다. 잘 안되는 영타를 따라가며 겨우겨우 앱이 작동하면 수업이 끝납니다. "이제 개발자에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라구요;; 해냈다는 자신감을 얻고 동기부여는 되겠지요... 하지만 저에게 정말 필요한 수업은 동기부여가 아닌 이런 수업이었습니다. 이 강의의 장점은 언어를 다 설명해 주시고, 왜 그리고 어떻게 작동하는지 하나씩 검증하며 알려준다는 것입니다. 이 강의를 통해서야 저는 다트언어를 제대로 배웠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GPT 무지성 복붙이 아닌, GPT를 정말 코드 파트너로 제대로 된 질문과 답변을 받을 수 있게 되었고, 앞으로 플루터로 앱을 개발하는 과정에서도 끝까지 해볼 수 있겠다는 기본 지식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p.s 서적도 참고를 많이 하는 편으로, 교보문고에서 괜찮아 보이는 서적을 샀는데 코드팩토리님의 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