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바 로드맵의 현 시점 마지막 강의인게 아쉬움이 남을 정도로 재밌게 들었습니다. 배속을 빠르게 해놓고 개념 정리 하면서 들었는데 중간 중간 피식 할 정도 웃음 포인트도 있었던터라 굉장히 빠르게 수강 할 수 있었네요. 학습 할 때 스스로 지식을 습득 할 수 있는 포인트는 해당 기술을 왜 사용 해야 할까? 라는 내용에 대해 자문 자답을 할 수 있어야 된다고 생각 하는 입장인데요. 아직 스스로 답변을 못 내리는 분들은 영한님 강의를 통해 그 일련 과정을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연 그 이유는 올드한 방식이거나 레거시한 코드일 때 단계별로 리팩터링 하는 과정이 모두 여기 담겨있습니다. 그 과정은 책이나 문서에서 볼 수 없는 내용들이 가득합니다. 책은 검수 된 완벽한 코드가 되어 작성자의 코드 작성 과정이 숨겨진 산출물인데요. 작성자가 해당 문제를 해결 하기 위해 어떻게 접근 했고 어떤 과정들이 있었는지 알 수 없지만 영한님 강의에는 고스란히 남아있어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