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번아웃이 왔던 상태에서 JPA/스프링 기초강의를 들으면서 초반부 내용을 까먹고 다시듣고 까먹고 다시듣고 하다보니 SQL의 필요성이 느껴져서 SQL 공부도 하고 자바 복습도 하다보니 어느새 스프링 데이터 JPA 강의도 듣고 있네요, 번아웃도 잘 극복해서 어느새 마지막 커리큘럼인 쿼리DSL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왜 SQL에 대한 공부, 자바에 대한 공부, DSL과 데이터 JPA를 학습하기 전에 JPA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하는지 정말 앞부분에서 N회독하면서 삽질한 만큼 뒤에서 편의기능이 제공되는걸 보니 입이 벌어진 상태로 강의를 수강하게 된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과거에는 공식 문서를 보면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많았는데 강의를 듣고나서 다시 보니 어? 아 이게 이 내용이었구나 할 수 있는게 너무 행복합니다. 좋은 강의 만들어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여전히 스프링 외에도 공부해야할 내용이 너무 많아서 압박을 느끼곤 한데, 제가 어렸을 적인 과거와는 다르게 요즘은 쉽게 공부할 수 있도록 선생님처럼 도움 주시는 분들이 많으니까요. 내가 할 수 있을까 싶으면서도 강의를 들으면서 이해해나가는 스스로를 보면서 큰 힘을 얻습니다. 쿼리DSL까지 끝나면 프로젝트를 해볼 계획인데 중간중간 선생님께서 주신 실무에 관한 조언들 생각하면서 적용해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