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런의 많은 쿠버네티스 강의들의 커리큘럼도 꼼꼼히 보고, 수강평도 왠만큼 다 읽어보다가 이 강의가 시간도 부담스럽지 않고, 딱 필요한 부분만 집어주는 거 같아서 신청하게 됐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아쉬웠던 점은 다른 분이 남겨주신 수강평처럼 전체적으로 잘 들리지 않고 발음이 명확하지 않아서 소리를 거의 최대로 키워 놓고 들어야합니다. 또한 강의 자료를 보면서 설명을 해주실 때, 이해하기 쉽게 번역해주시기 보다는 자료에 있는 영단어를 그대로 읽어서 설명하시는 부분들 (ex. 유저가 정해준 컨피규레이션대로 항상 돌아갈 수 있도록 메슈얼하는 역할을 합니다.)이 다소 있습니다. 그림을 보여주는 화면에서 위와 같이 설명하실 때 어떤 영단어인지 정확하지 않고 그래서 어떤 뜻인지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채 지나갑니다. 그런 부분만 제외한다면 강의의 대부분이 이해가 잘 되게 설명해주시고, 흐름이 자연스러워서 만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