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하루 2~3시간, 적다면 적고 많다면 많을 수 있는 시간을 영한님께 배울 수 있어 감사할 따름입니다. 앞으로의 인생을 어찌 살아가야 할지 고민이 부쩍 많아졌었는데, 가벼운 듯 묵직한 강의에 즐겁게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헬스장 가서 운동하는 느낌이랄까요 ㅎㅎㅎ 그냥 뭐 회사에서 무슨일이 있건 주변 사람들과 어떤이야기가 오갔던 운동 시작하면 거기에 몰입할 수밖에 없는 환경처럼! 도서관에 앉아 강의를 들으며 코드를 따라 입력하면서 하루에 무슨 일이 있었든지 온전히 몰입하면서 내가 진짜 하고 싶어하는 일에 한걸음씩 내딛을 수 있는, 즐겁고 알찬 강의였습니다. ㅎㅎ 귀찮으실 텐데 일일이 매 강의마다 예제 코드 입력하시면 저도 따라치면서 혼자 신기해하며 배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의도하지 않으셨겠지만, 강의 중간중간 build 시 오류 발생하면 해결해나가시는 과정을 보면서도 '아 저런 사고과정으로 문제에 접근하시는구나.' 도 간간이 배우고 있습니다. 배울 게 많아 부담도 되지만, 알아가는 기쁨에 즐겁기도 합니다. 잔뜩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시고 좋은 콘텐츠들로 후학들을 이끌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