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이정도 실력자들은 예전 초보자 때 어려웠던 기억이 다 사라져서 쉬운 것들은 쌩쌩지나가는데, 이강의는 오히려 쉬운것들은 더 디테일하게 어려운부분들은 이정도로만 알고 넘어가시라 하고 설명하는게, 얼마나 초보자들을 위해서 배려하셨는지 느껴지는 강의였습니다. 저는 예전에 다른 언어를 공부한적이 있고 개발자로도 일한적도 있어서 지금은 막히거나 내컴퓨터랑 다르게 적용되면 비교적 당황을 덜하고 침착하게 구글링하려고 노력하려하지만 , 예전초보자때는 (지금도 초보자..) 엄청 쉬운강의따라하는것도 마치 외줄다리를 강의하나만 믿고 건너는 기분이라 하나만 잘못되어도 "왜 안돼!!!" 이러면서 당황했는데, 그래도 이 강의는 최대한 그러부분을 줄이려고 신경쓰는게 보여서 좋았습니다. 프로젝트를 계속해가며 반복숙달을 자동으로 하게되는데 이부분도 매우 도움이 됩니다. 강의템포도 좋고, 목소리도 좋습니다. 중간 좀 넘게 듣고있는중인데 아주 만족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