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을 처음 접해보는건 아니지만 이전에는 급급하게 눈 앞의 문제만 해결한다는 느낌으로 남들이 구현한 코드를 이해도 못한 채로 가져와서 나의 코드 환경에 맞춰 쓰는게 전부라서 기초부터 다시 시작하려는 마음으로 우연히 앨런의 강의 소개를 봤고 이 사람은 진짜다 라는 느낌을 강렬하게 받아 새벽에 문의하고 강의를 신청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ㅎㅎ.. 강의는 예습(인프런) + 예습의 복습(스터디) + 실시간 강의(매 주)로 사람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겠지만 총 3번 정도 정주행하게 만들어져 있고 정말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자주하는 질문 모음이나 이미 다른 분들이 물어봐주셔서 참고 하면서 몇 차례 다시 들여다 보니 포털 사이트에서 굳이 찾아 볼 필요성을 못 느낄 정도로 강의 내 공부 환경이 잘 구축되어 있었습니다. 이 강의를 듣고난 후 지금 당장은 코드를 스스로 작성할 수는 없어도 이전과 달리 이해를 하면서 나만의 코드로 만들 수 있을 높은 이해 수준으로 코드가 눈에 확 들어옵니다. 아직 입문 단계에 있지만 강의 수강 후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좀 더 확실하게 잡혔습니다. 매 사 진심으로 노력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