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jective-C로 오랫동안 개발을 해오다 우연한 기회로 이 강의를 알게되었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느낀점은 내가 그동안 어떻게 개발을 해온거지? 라는 허탈감이었습니다. iOS 개발자로서 메모리 구조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 없었고, 그저 동작만 되는 앱을 개발해왔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선 이 강의는 굉장히 친절합니다. 외워야할것, 외우지 않아도 될것 심지어는 Xcode 단축키까지 세세하게 하나하나 알려주는 것에 감동받았습니다. 현직자로 일하면서 이런 내용은 어디에서도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강의소개에 적힌 내용 그대로 정말 ‘모든 것을 떠먹여주는’ 강의입니다. 사실 의지가 박약한 저로서는 회사를 다니면서 수강을 하는게 쉬운일은 아니었습니다만, 매주 진행되는 라이브세션과 간단한 시험 그리고 스터디로 인해 반강제로(?) 공부하게 되다보니 굳이 애쓰지 않아도 저절로 머리에 남는게 많습니다. 저의 멋진 미래 설계에 이 강의는 너무 많은 도움이 되었고, 추후 프론트나 백엔드 등 앨런의 다른 어떤 강의가 출시된다면 적극 수강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