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블릿으로 시작해 MVC 패턴이 적용된 프레임워크를 만들어보는 부분이 너무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저는 비전공자로서 국비 과정을 세 번이나 다녔었는데요. 원래 게임 개발 공부를 오래 했어서 그런지 이상하게 스프링을 배우면서는 텐션이 확 떨어졌었어요. 프레임워크가 다 해주니까 편한데 재미가 없는?.. 하지만 영한님 강의 덕에 스프링이 얼마나 객체 지향적으로 잘 만들어진 소프트웨어인지 알게 되면서 계속 텐션을 유지하면서 개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경력이 약간 조각난 상태에서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백엔드공부를 하고 있는데요. 제가 한창 공부하던 시절인 2010년대 중후반에 이런 강의가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아쉬움까지 남더라고요. 로드맵 강의 전부 구매한 상태입니다. 계속 달려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