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공학과를 진학하여 군대를 갔다오고 대학교 졸업까지 6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는데 백엔드 개발자가 되고 싶어 무작정 DB 관련 자격증, 이론만 보다가 취업하려고보니 프로젝트 경험이 없어 스프링 프레임워크를 다뤄야한다는 정보에 이번에 좋은 기회로 인해 영한님의 강의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영한님을 졸업하고 알았다는게 제가 인생을 헛되이 살아온 것 같습니다. 2020년에 강의를 찍으셨는데 그 때 알았더라면 제 인생이 바뀌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후회해봤자 달라지는 건 없으니 너무 늦은감이 있지만 지금부터라도 영한님 강의를 수강하여 스프링 , JPA 관련 기술들을 많이 얻어가겠습니다! 영한님을 이번 기본편을 통해 처음 알게되었는데요, 처음에는 말이 빠르시고 개발자들은 말보다는 코드로 설명하는 편이 좋다고하셔서 저에게는 후반부로 갈수록 버거워지는 것 같네..?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것은 제 능력부족이었습니다. 자바에 대한 이해와 지식부족과 스프링을 처음 접하는데 입문편이 아닌 기본편부터 수강하여 제 이해속도가 부족하여 그러한 것 같습니다. 영한님이 수업에서는 정말 거의 신적인 존재로서 존경하게 되지만 수업 중간중간 동네 친한 형처럼 편하게 대화하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어 저에게는 세렝게티 초원같이 하나도 모르는 생소한 스프링에서 이해가 잘 되지 않아 멍하니 라이브 코딩할 때가 있었는데, 예를 들면 영한님의 코딩 스타일이 강의에서 드러난다는 말 과 실무에서 경험했던 일들처럼 중간중간 인간미가 보이는 순간이 있어 차갑고 무겁기로만 느껴졌던 강의가 그래도 다 똑같은 사람인데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저는 IT관련 인강 인식이 좋지 않아 지금까지 인강은 쳐다도 안봤는데 이렇게 많은 실무 경험과 엄청난 실력과 높은 이해력을 바탕으로 수강생들의 입장이 되어 강의를 해주시는 좋은 선생님이 가까이 있었다는 사실을 이제야 알아 너무 울고싶지만 지금부터라도 영한님의 제자가 되어 열심히 제 꿈을 향해 더욱 앞으로 나가겠습니다! 강의에는 전혀 문제가 없고 완벽하다고 생각합니다! 문제가 있다면 수강생인 바로 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