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초보인 저로서 개발에 대한 두려움과 과연 내가 잘 해낼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있었습니다. 첫 한주는 진도를 따라가는데 별 문제가 없고 크게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도 많지 않아서 어느 정도 자신감도 생겼지만, 2주차부터 점점 어려워지기 시작해서 3주차 때는 스스로가 너무 멍청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쉽지 않았습니다. 멘토님들이 격려도 해 주시고 어려운 문제에 봉착할 때마다 몇 번이고 설명해주지 않으셨으면 중간에 포기했을 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듭니다. 항상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조성해주셨고 환경이나 시설적으로도 매우 잘 갖춰져 있어 학업에 집중할 수 있었던 것도 좋았습니다. 어찌 저찌 4주간의 학습을 마치고 직접 제작한 과제를 발표하고 나니 그래도 한달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배운게 적지 않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소 느슨해지기 쉬운 자율학습 시스템을 짜임새 있는 학사관리로 중심을 잘 잡아주신 점 역시 높이 평가합니다. 양질의 강의와 훌륭한 시설, 무엇보다 적극적이고 친절하신 멘토님들이 계신 코드온라인의 프리칼리지 과정을 추천합니다. 이 자리를 빌어 멘토님들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