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중반에 어릴 적 꿈이었던 프로그래머가 되고 싶어 자바를 배워 취직 한지 이제 1년이 지났습니다. 알아야 할 지식들이 까마득하게 많이 느껴져서 잘 한 선택인지 스스로에게 의문을 갖지만 코드를 짜며 재미를 느끼고 내가 만든 서비스가 아주 작은 일부분이지만 잘 동작 하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어릴 적 하고 싶었던 일을 늦게 나마 시작할 수 있음에 감사함을 느끼며 지내고 있습니다. 영한님 강의는 공교롭게도 스프링 완전 정복 마지막 강의인 스프링 부트 강의를 처음 들어봤는데 첫 강의부터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가고 싶습니다. 강의에서 어떻게 설명하면 수강자들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하신 것 같고 실제로도 다른 강의보다 좀 더 편하게 들었던 강의였습니다. 시리즈 완성을 축하드리고 저는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좋은 강의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