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A 첫 강의를 들었을때 느낌은 강사님은 조금 어두우신 분(?) 이신거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모든 강의를 하나씩 결제하면서 차츰 뒤에 나오는 강의들을 들을때마다 아 강사님은 엄청 밝으신분인데 강의 녹화에 대한 적응이 덜 되어서 그랬었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었죠(ㅋㅋ). 그러면서도 앞에 수강생들이 있는 상태에서 강의 하시는게 아닌데 꼭 수강생들을 앞에 두고 강의 하시는것 같은 느낌을 받은것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또 매번 느끼지만 꼭 제가 궁금해 하는 포인트를 만날때면 바로 넌 지금 이거 궁금해 하고 있었지?? 그래서 내가 답을 알려줄게 ~~~ 하는것처럼 거짓말같이 궁금해 하는 포인트를 알려주시곤 하셨습니다. 저는 SI회사에서 6년정도 쿼리, 프로시저를 찍어내는 일들을 위주로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현타를 느끼고 이게 내가 정말 생각하는 개발자의 모습이 맞는지에 대한 생각을 하곤 하였었죠.. 그러다가 무엇을 공부하게 되면 내가 생각하는 개발자의 모습으로 변모할수 있을까 하는 찰나에 인프런이라는 플랫폼을 알게 되었고 백엔드 전향을 희망하고 있었기에 모든 사람들이 강추하는 영한님의 스프링 첫 강의를 발판으로 지금까지 저도 수강생으로 이어오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그래도 원하는 회사에 입사하게 되었고(최종 목표하는 기업은 아니지만) 최근에는 고과도 부서에서 거의 가장 높게 받아서 이직할때 보다 더 많은 연봉상승도 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영한님으로 인해서 제 커리어가 완전히 바뀌게 된 셈이죠.! 아직은 최종 목표로 하는 기업 리스트가 있고 거기에 가는것이 목표이지만 영한님이 말씀하신대로 급하게 가지않고 매일의 나만의 시스템을 만들어 지켜가면서 성장하며 원하는 목표를 이루도록 하겠습니다. 저 포함하여 많은 개발자들을 구제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며 영한님을 뵐 수 있는 컨퍼런스나 또 다른 기회가 생기게 된다면 꼭 만나뵙고 감사하다고 인사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다음 강의때까지 저도 조금 더 성장한 모습으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다시한번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