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상 여건이 되지 않아 미루고 미루던 앨런님의 Swift 문법 부트 캠프에 드디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사실 F사에서 iOS 클론코딩 강의를 두 개 완강했는데, 지나고보니 기억에 남아있는게 없더라구요..그래서 왜 이럴까 나는 개발자가 적성에 맞지 않는걸까라는 고민을 정말 많이 했었고, 이제 나이도 꽤나 차버린 상황이라 과연 지금 개발자에 도전하는게 올바른 선택일까라는 스스로에 대한 의문점이 항상 남아있었습니다. 하지만 제공해주신 강의를 모두 듣고 나니 그런 걱정이나 의문점들은 대부분 사라졌구요, 직장을 다니면서 내 꿈을 향해 새로운 도전을 하는 것이 다소 힘든 일이 되더라도 우선은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마지막 강의에서 공유해주신 명언이 정말 가슴에 와닿네요. 느리고 답답하더라도, 꾸준히 끝까지 완주해서 목표하는 바를 꼭 이뤄내고 싶습니다. 좋은 강의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앨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