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수강생 분들께서 워낙 잘 적어주셨기 때문에, 직장인 입장에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직장인에게 결코 쉬운 과정은 아닙니다. 하지만 끝까지 노력하면 완강할 수 있습니다. 비 전공자이지만 모바일 부서 이동을 목표로 앨런 부트 캠프를 신청했고, 부트캠프 시작 1달전부터 퇴근 후 시간과 주말 시간을 모두 투입하여 완강했습니다. 직장인끼리 스터디를 구성 해주시는데 되돌아보니 큰 힘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수강생들의 업무 강도 / 환경의 차이가 커서 어려운 조건속에서 스터디가 진행 되었지만 서로 격려하고, 자극주는 과정에서 큰 힘을 받았습니다) 부트캠프 시작 1달 전에 미리 결제하여 선행학습을 최대한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최대한 진도를 빼셔야 직장 업무를 유연하게 가져가면서 부트캠프 진도를 따라가기 수월합니다. (갑작스러운 업무/ 야근 / 프로젝트 투입 등) 강의 개수가 많고, 후반부로 갈 수록 시간이 많이 소요됩니다. 진도를 빠르게 나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번 나갈 때 정확하게 이해해야 후반부에 치고나가기 수월한 것 같습니다. 프로그래밍 관련 온라인 강좌를 많이 봤는데 앨런 강의만큼 준비가 잘된 강의는 잘 못본것 같습니다. 강의 내용 뿐 아니라, 매주 진도체크 + 수강생 면담 + 쪽지 시험 + 추가 설명 세션 등 수강생들을 위한 많은 액티비티를 준비해주셔서 학습 효과가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앨런, 내년에 꼭 부서이동 성공해서 연락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