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9년차, Java쪽은 5년 정도 만지고 C를 하느라 공백이 조금 있었는데 강의 중 간간히 들려주시는 생각에 공감도 되고 신규 개발자를 육성하기에 좋은 강의로 보입니다. 가장 와닿는 건 배우다보면 어려운 말도 많고 복잡해 보이지만 알고보면 그리 어렵지 않게 배워서 쓸 수 있는 것들이란 취지의 말씀입니다. 저도 살아오면서 그렇게 느꼈고요. 그 무겁던 토비 스프링을 들고 다니며 SI에서 방목형으로 커왔던 기억이 있어서 개인의 의지와 무관하게 혼자 꾸준히 배워나간다는 게 쉽지 않음을 잘 압니다. 이 강의 시리즈는 그런 점들을 많이 해소해주면서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